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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 쿠싱, 팔 빠지게 던지고 한화 떠난다…'LG 팬들 관심 집중' 한국에서 더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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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 쿠싱, 팔 빠지게 던지고 한화 떠난다…'LG 팬들 관심 집중' 한국에서 더 볼 수 있을까

쿠싱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최종전에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다. 이날은 쿠싱의 마지막 등판일이 될 예정이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오웬 화이트가 내일(15일) 복귀를 앞두고 있다. 화이트의 일시 대체 선수로 합류한 쿠싱은 자연스레 화이트에게 배턴을 넘기고 한화를 떠나게 된다. 마지막 투구는 깔끔했다. 선두 타자 오선진을 2구 만에 유격수 땅볼, 이어 트렌턴 브룩스를 5구 1루수 땅볼로 정리했다. 그리고 한화 유니폼을 입고 상대한 마지막 타자 박수종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공 10개 만에 10-1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쿠싱은 15경기(1선발) 19⅔이닝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으로 한화 생활을 마친다. 불펜으로 한하면 14경기 16⅔이닝 평균자책점 3.78의 기록을 남기고 오렌지 유니폼을 벗게 됐다. 표면적으로는 특출난 것이 없는 기록이다. 하지만 한화의 야구를 본 팬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쿠싱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의 야구 인생이 전부 잘 풀리기를 축복하고 있다. 쿠싱은 지난달 4일 한화와 6주 총액 9만 달러에 계약했다. 사인과 동시에 바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날아왔고, 양상문 투수코치의 만류에도 팀에 합류하자마자 시차 적응 없이 훈련을 소화하는 엄청난 열의를 선보였다. 쿠싱 본인도 "한국 팬들을 만날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쁘다. 열정적인 응원 문화와 한국의 멋진 모습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라며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그런데 쿠싱은 선발로 단 한 경기만 뛰고 불펜으로 이동했다. 한화가 마무리 김서현을 비롯해 불펜진이 전반적인 부진에 시달렸고, 특히 지나치게 많은 사사구 허용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김경문 감독은 제구가 비교적 안정된 쿠싱을 마무리로 낙점하는 강수를 띄웠다. 사실 말이 마무리지, 등판 이력을 보면 '애니콜'에 가까웠다. 쿠싱은 지난달 1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처음 불펜으로 등판한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16⅔이닝을 던졌다. 전체 시즌으로 환산하면 거의 100이닝 가까이 던질 수 있는 페이스다. 등판 시점도 불규칙적이었다. 팀 상황에 따라 8회는 물론이고 7회에 나와 2이닝 넘게 소화하는 일도 있었다. 연투 횟수는 적은 편이었지만, 소화 이닝만 봐도 선수에게 부담이 안 갈 수가 없는 구조였다.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취업 사기'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나올 정도였다. 쿠싱은 "커리어에서 처음 5년 정도는 선발이었고, 최근 2년은 불펜이나 롱 릴리프로 뛰었다"라며 "팀이 원하는 역할이라면 뭐든 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그냥 필요한 자리에서 내 역할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팀 퍼스트' 정신을 드러냈다. 쿠싱과 한화의 동행은 이렇게 마무리되지만, 쿠싱의 한국 생활이 끝난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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