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시간 줄 것" '안타-도루' 김하성 첫 실전서 건강함 증명, 1위팀은 왜 복귀 서두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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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노버스파크에서 진행된 2026 마이너리그 더블A 몽고메리 비스킷츠(템바페이 레이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으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도루를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297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시즌을 준비하던 중 다쳤다. 국내에서 훈련하다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손가락을 다쳤다. 수술까지 해야 했다.
이후 재활을 거쳐 회복한 김하성은 이날 3개월 만에 실전 경기를 소화했다.
더블A에서 메이저리거가 재활 경기를 치르는 것은 김하성이 처음이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0-3으로 끌려간 1회말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몸쪽 공을 노려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3루 도루에서 성공했다.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1-5로 벌어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수비 때 교체돼 첫 실전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토크ATL은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면서 "구단의 계획은 그에게 마이너리그에서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실전에 투입되기 전 몸상태를 완벽히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최근 3연승과 함께 22승 9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성적이 좋고 전력 상 문제가 없는 만큼 김하성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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