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반값인데…' 같은 레전드 출신→시장은 조용, 삼성과 롯데, 결정적 차이가 있다...KIA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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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소속팀 한화 이글스가 FA 시장에서 100억원을 베팅해 강백호를 잡은 여파다. 외인 타자 페라자까지 영입하면서 외야와 지명타자 중복이 심화됐다.
원 소속팀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시장에서 입지가 살짝 불리해졌다.
보상금을 써야 하는 타 팀들도 아직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물밑에서만 움직이고 있는 상황.
통산 2618안타로 최다안타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빙 레전드가 마주한 당혹스러운 현실이다.
이번 FA 시장에는 손아섭보다 다섯살 많은 최고령 선수 최형우가 있었다. 거취가 빠르게 결정됐다.
원 소속팀과 전 소속팀 간 영입 경쟁이 붙었다. 영입전 승자는 전 소속팀 삼성이었다. 2년 26억원+15억원의 보상금을 쓰고 모셔갔다.
손아섭은 최형우와 상황이 다르다.
최형우는 전 소속팀 삼성이 적극적인 구애에 나서면서 영입전이 뜨거워진 케이스.
하지만 손아섭은 원 소속팀 한화는 포지션 중복으로 관심이 줄었고, 전 소속팀 롯데와 NC는 현 시점에서 FA 시장에 큰 관심이 없다. 손아섭 보상금이 최형우의 절반인 7억5000만원 임에도 선뜻 불이 붙지 않고 있는 이유다.
현 시점에서 손아섭의 새 둥지로 가장 적합한 팀은 KIA 타이거즈. 박찬호 이적으로 생긴 톱타자 수요가 있다.
하지만 관건은 지명타자 교통 정리다. KIA는 지명 자리가 귀하다. 나성범 김선빈 등 베테랑과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오는 김도영이 있다. 세 선수를 번갈아 지명타자로 기용해야 한다. 손아섭까지 오면 4명의 선수가 나눠써야 하는 한 자리. 실력이야 탐 나지만 중복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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