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역대 최대 334억원…‘불패신화’ 쓴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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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대회 역대 최대인 2250만 달러(약 334억 원)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전통에 따라 11일 3라운드 경기에 앞서 상금을 발표했다.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150만 달러 늘었고 우승 상금도 4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늘어난 450만 달러(약 66억 원)다.
우승 상금 450만 달러는 돈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 ‘제5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같은 금액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중 우승 상금이 가장 크다. US 오픈은 지난해 우승 상금이 430만 달러였고 올해 대회 우승 상금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컷 탈락한 선수에게도 2만 5000 달러씩을 준다. 올해 컷 탈락자들 중 빅 네임은 LIV 골프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이 대회 직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한 JJ 스펀(미국) 등이다.
컷 통과자 중 꼴찌를 해도 5만 5350 달러(약 8200만 원)를 쥔다. 톱4에 들면 최소 100만 달러(약 14억 8000만 원)를 챙긴다.
1934년 마스터스 초대 우승자 호턴 스미스(미국)가 받은 상금은 1500 달러였다. 2020년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의 상금이 180만 달러였는데 매년 큰 폭으로 늘어 올해 챔피언은 6년 전 우승자보다 무려 270만 달러(약 40억 원)를 더 받는다.
마스터스 상금은 대회 수익금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메이저 중의 메이저’라는 마스터스 브랜드는 미국·이란 전쟁의 한가운데서도 기록적인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짐작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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