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 이어간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1000m 예선 앞두고 '쉼표'[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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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메인 링크에서 진행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공식 훈련에 최민정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쇼트트랙 대표팀 관계자는 "최민정이 휴식 차원에서 오전 훈련에는 불참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이번 대회 쇼트트랙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최민정은 쉼 없이 질주를 펼쳤다.
첫날인 10일 첫 경기로 벌어진 여자 500m 예선을 치른 후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과 준결승, 파이널B에서 모두 주자로 뛰었다.
혼성 계주에서 한국 대표팀은 구성에 조금씩 변화를 줬는데, 최민정 홀로 준준결승부터 파이널B까지 모두 소화했다.
최민정은 지난 12일에는 여자 500m 준준결승과 준결승, 파이널B에 나섰다.
"500m에서 늘 아쉬움이 있었어서 벌써 3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것 같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던 최민정은 500m 준준결승에서 절묘한 레이스를 펼치며 조 1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캐나다 선수 3명과 한 조에 포함된 준결승에서 견제를 이겨내지 못하고 2조 최하위에 머물러 파이널B로 밀렸다. 파이널B에도 나선 최민정은 최종 7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30일 결전지에 도착한 이후로 훈련에 거의 쉬지 않고 참가한 최민정은 숨 가쁘게 여자 500m, 혼성 계주 일정을 마무리한 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최민정은 3연패를 노리는 1500m와 1000m, 여자 3000m 계주에서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최민정은 일단 14일 여자 1000m 예선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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