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걸 잊어버린 팀” 이범호 감독도 삼성 화력에 긴장했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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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최근 막강 화력을 뽐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를 향해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삼성은 14일 현재 23승 1무 15패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KT 위즈와 격차도 단 1경기뿐이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우승 경쟁 판도를 흔들고 있다.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삼성이라는 팀 자체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팀”이라며 “지는 걸 잊어버린 팀이기 때문에 제일 걱정된다”고 말했다.
KIA는 이날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중인 네일은 지난해까지 삼성을 상대로 7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그는 “네일이 잘 던져준다면 가장 좋다. 그런데 삼성에는 좋은 능력을 가진 타자들이 워낙 많아서 조금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네일이 선발로서 5~6이닝을 어떻게 막아주느냐가 중요하다”며 “잘 던져서 이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KIA는 좌익수 박재현-2루수 김선빈-3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아데를린-우익수 나성범-중견수 김호령-1루수 박상준-포수 김태군-유격수 정현창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2루수 류지혁-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중견수 박승규-3루수 전병우-유격수 이재현-포수 강민호-우익수 김성윤으로 타순을 짰다.
후라도는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 중이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사실상 ‘등판=퀄리티스타트’ 공식이 생겼을 정도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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