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채은성도 깜짝 놀랐다! 한화의 스카우팅 비밀…짙은 눈썹이 곧 전력? '눈썹 삼형제' 등장에 2026시즌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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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과 인사를 나누는 왕옌청을 본 채은성은 "닮았다 둘이"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했다. 실제로 왕옌청은 문현빈과 비슷한 짙은 숯검정 눈썹으로 영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반응에는 이유가 있다. 눈썹 1호(?) 문현빈은 올 시즌 팀에서 빼어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그는 141경기에 나서 타율 0.320 12홈런 80타점 71득점 OPS 0.823을 기록, 정규시즌 타율 부문 5위에 올랐다.
가을 무대에서는 더욱 뜨거웠다. 생애 첫 가을야구에 나선 문현빈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경기에선 타율 0.444(18타수 8안타) 2홈런 10타점 6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S에서는 5경기에 출장해 타율 0.190(21타수 4안타) 1홈런 6타점 2득점을 올렸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펼친 활약을 바탕으로 문현빈은 태극마크를 달고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체코와의 2차전에서는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일본과의 1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류지현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눈썹 2호 오재원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의 선택을 받았다. 고교 3년 동안 75경기에서 타율 0.420(238타수 100안타) 46타점 84득점 57도루 OPS 1.104라는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올해 역시 고교 무대 30경기에서 타율 0.438(105타수 46안타) 1홈런 14타점 32도루 OPS 1.195로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수비·주루를 모두 겸비한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았다. 눈썹 3호 왕옌청은 지난 13일 2026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한화에 합류하게 됐다. 180cm의 신장을 보유한 왕옌청은 최고 구속 154km/h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 선발 투수다. 지난 2019년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국제 육성 계약을 맺은 뒤 올해까지 NPB 이스턴 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85경기 20승 11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왕옌청은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 수 있는 선수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록 2군이지만 올해 NPB에서 풀타임 선발 경험을 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 선발진에 좌완이 류현진 한 명뿐인 만큼 왕옌청의 가세로 좌우 밸런스도 맞출 수 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왕옌청도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영상에서 "한화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구단 시설이 크고 예쁘다. 특히 복층 구조의 불펜은 처음 봐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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