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오브라이언은 올 듯, 최대 4명도..” WBC 류지현 감독이 기다리는 ‘한국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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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이 '한국계' 선수들의 많은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월 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떠났다.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한 '1차 캠프'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캠프는 지난 12월 KBO가 명단을 확정한 29명의 KBO리그 소속 선수에서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송성문(SD)이 불참했고 김혜성(LAD), 고우석(DET)이 새로 합류했다. 총 30명의 선수가 사이판으로 향한 것. 이정후(SF), 김하성(ATL)은 개인 루틴을 지키며 캠프에는 불참한다. 이정후와 김하성, 김혜성 등은 대표팀을 지탱해야 할 핵심 선수들. 메이저리그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은 이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하지만 특별한 기대를 받는 선수들은 이들 뿐만이 아니다. 국적은 한국이 아니지만 핏줄로 이어진 '한국계' 선수들도 있다. 지난 2023년 대회 당시 국가대표팀은 역대 최초로 한국계 선수를 선발했다. 메이저리그 스타인 베테랑 토미 에드먼(현 LAD)이었다. 에드먼은 비록 본선 무대에서 아쉽게 부진했지만 규정상 선발이 가능함에도 '순혈주의'를 앞세워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들을 배제해 온 한국 야구의 폐쇄적인 성향을 깨뜨린 의미있는 한 걸음이었다. 이번 대회에도 한국계 선수들의 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최대 4명까지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여러차례 이름이 오르내리며 합류가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들도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저마이 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라이언 오브라이언이다. 류 감독은 "존스와 오브라이언은 지난해부터 소통하고 있는데 굉장히 적극적이다. 지금도 그렇다. 큰 문제가 없다면 합류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력자'인 에드먼은 대표팀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가 있었지만 발목 수술 탓에 이번에는 WBC 출전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외야수 롭 레프스나이더(BOS)는 대표팀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미국에서도 특급 유망주로 손꼽히는 JJ 웨더홀트(STL)는 출전 의향은 있었지만 규정상 참여할 수 없다. 이름난 선수들 다수의 참가가 어려워졌지만 다른 후보들도 있다. 투수 데인 더닝(FA), 내야수 셰이 위트컴(HOU) 등이 그 주인공이다. 31세 우완투수 더닝은 메이저리그 6년 경력의 베테랑. 빅리그에서 선발로 5시즌을 뛰었고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2023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규정이닝을 투구하며 12승,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하기도 했다. 위트컴은 1998년생 신예 선수다. 2024년 빅리그에 데뷔해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40경기(.178/.231/.260, 1HR 6RBI)를 소화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제대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565경기에서 .260/.334/.484 127홈런 395타점 112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 선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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