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홈경기 관중 역사 새로 쓴 수원 원정 팬들, '어나더 레벨' 매너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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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와 수원삼성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지난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경기장에는 무려 1만 8천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4300석 규모의 원정석은 티켓을 오픈한지 8분 만에 매진됐고, 올팬존(1041석)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단순하게 원정석과 올팬존의 좌석 숫자를 합하면 5341명의 원정 팬들이 제주를 찾은 셈이 된다. 거기에 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수원 팬들은 제주의 홈석에도 착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5300명, 많게는 7000명이 넘는 수원 원정팬들이 제주를 찾은 것이다.
경기 전날부터 서귀포 곳곳에서 파란 유니폼의 수원 원정 팬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경기 전날부터 경기장 주변 식당과 호텔은 파란색으로 물들여졌고, 경기 당일에도 마찬가지였다. 서귀포매일시장의 한 상인은 "우리 물건을 사면 수원이 승격한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당일 경기장 근처 프랜차이즈 카페도 사실상 마비 상태였다. 커피 주문과 수령까지 무려 '40분 이상'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서귀포를 수원 팬 7천명이 점령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제주 하루 입도객이 4만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7천명이라는 숫자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구창용 제주 대표이사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오영훈 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에게 원정 팬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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