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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격파→선두 질주' 서울 상승세 비결에 '김진수 리더십' 있다…"내가 빛나기 위한 것 아냐"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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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격파→선두 질주' 서울 상승세 비결에 '김진수 리더십' 있다…"내가 빛나기 위한 것 아냐" [현장인터뷰]

김진수는 팀 분위기가 부쩍 좋아진 것이 눈에 보인다면서 이런 요소들이 경기장 위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FC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클리말라의 극장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무려 3205일 만에 홈에서 전북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은 승점 16점(5승1무)을 마크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개막 후 6경기 무패다. 올 시즌 초반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4연승을 내달린 서울은 지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제동이 걸린 듯했으나,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전북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과거와 달리 특정 선수에게 크게 의존하지 않고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친 '원 팀 정신'이 서울이 시즌 초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김진수의 리더십이 있다. 김진수는 경기장 안에서는 서울의 핵심 수비수로, 밖에서는 선수단 전체를 아우르는 주장으로서 팀을 하나로 묶고 있다. 이날도 김진수는 친정팀 전북을 상대로 서울의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라커룸에서도 선수들에게 냉정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팀 분위기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막판 나온 클리말라의 득점이 인정되자 격한 반응을 보였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1일 전북전이 끝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진수는 "되게 묘했다. 전북은 내가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팀"이라며 "서울을 위해 승리하는 게 당연했지만, 오묘한 감정이 들었다. 또 오랫동안 (전북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팬분들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한 것에 대해 "상당히 좋았다. 이 분위기를 우리 팬들이 느끼고 있고, 선수들이 잘해서 오늘 승리한 것이기 때문에 그 가운데에서 내 이름을 연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행복했다"고 했다. 김진수는 경기가 끝난 후 전북 원정 팬들에게 인사했지만, 전북 팬들은 김진수에게 야유를 보냈다. 김진수는 "당연히 이해한다"며 "전북 현대가 나에게 상당히 감사하고, 정말 진심으로 임했던 팀이기 때문에 팬분들께서 야유하고 욕을 하시더라도 항상 인사를 하러 갈 것"이라고 했다. 김진수가 생각하는 서울의 시즌 초 상승세의 비결도 좋아진 팀 분위기였다. 그는 "선수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을 하더라도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는 감독님과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들의 믿음이 지난해보다 좋은 게 팀 분위기나 결과에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진수의 역할이 크다는 김기동 감독의 이야기에 김진수도 동의했다. 김진수는 "동의한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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