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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서 물러난 '위대인' 위성우 "전주원 감독 걱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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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서 물러난 '위대인' 위성우 "전주원 감독 걱정 안 해"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을 명문으로 우뚝 세우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위대인' 위성우(54) 총감독은 지휘봉을 이어받을 전주원(53) 감독이 잘 해낼 거라며 홀가분하게 내려온다고 소회를 밝혔다. 15일 연합뉴스와 전화로 만난 위 감독은 "짐을 빼느라 오늘 종일 정신이 없었다. 짐이 워낙 많다 보니 내일도 계속 정리해야 한다. 메시지도 무척 많이 들어왔는데 확인을 거의 못 했다"며 웃었다. 이날 우리은행 구단은 새 사령탑으로 전주원 감독을 선임하고 위 감독은 총감독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2012년부터 팀을 이끌며 굳건한 리더십을 지켜 온 위 감독이 14년 만에 일선에서 물러나는 순간이었다. 하위권 팀이었던 우리은행을 맡자마자 2012-2013시즌 통합 우승을 지휘한 위 감독은 이를 비롯해 재임 기간 정규리그 10회, 챔피언결정전은 8차례 우승을 일궜다. 2024년 1월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300승을 달성한 그는 통산 340승 112패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최다승 기록(36승)을 보유한 자타공인 여자농구 최고의 명장이다. 위 감독은 "물러나겠다고 처음 마음을 먹은 건 2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고 되짚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선수들이 많이 나가면서 이제 그만해야 하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당시엔 크지는 않았는데 1년쯤 지나고서는 생각이 굳어졌다"면서 "그래서 작년에 그만두려고 했으나 팀이 너무 약해진 상황에서 그대로 나가버리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년이 남았을 때는 '무조건 이때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굳혔다. 올 시즌 휴식기 때 단장님께 미팅을 요청해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다. 구단에서는 만류했지만, 그렇게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숱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지난 14년 중에도 각별했던 순간으로는 우선 첫 시즌을 꼽았다. 위 감독은 "특별히 꼬집을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이 가장 설레지 않았겠나. 오자마자 우승도 했으니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도 기억에 남는다. 이건 '안 좋은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시즌에 선수들이 너무 다치다 보니 '내가 나가면 전 감독은 어쩌나' 걱정이 컸다. 내가 이런 마음을 먹고 해서 그런가 자책했고, 두 번 다시 감독 맡지 말라는 계시인가도 싶었다"고 털어놨다. 위 감독이 이끈 마지막 시즌 우리은행은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연이어 터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마음을 졸인 끝에 가까스로 4위로 플레이오프(PO) 막차를 탔고, 4강 PO에서는 1위 팀 청주 KB에 3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쳤다. 위 감독은 "선수들이 PO를 결정짓는 최종전 때 매우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했다. 여자농구에서 깊은 족적을 남긴 위 감독의 뒤를 이어 우리은행을 이끌 전주원 감독은 선수로는 이미 '전설'이다. 한국 여자농구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실업·프로팀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맹활약했고, 지도자로는 위 감독의 우리은행 생활 내내 코치로 보좌하며 경험을 쌓았다. 위 감독은 "전 감독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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