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구단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60억 받는 선발 투수 패댁, 마이애미에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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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패댁을 지명할당(DFA) 처리한 뒤 방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패댁을 지명할당을 한 뒤 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결과적으로 방출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패댁은 지난 2019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6경기에 선발로 나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았다. 6시즌 통산 23승 29패 평균자책점 5.06에 그쳤다.
이후 패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와 1년 400만 달러(약 60억 원) 계약을 했다. 마이애미는 에드워드 카브레라(시카고 컵스), 라이언 웨더스(뉴욕 양키스) 등 선발 자원을 대거 트레이드했기 때문에 이닝을 소화할 자원이 필요했다.
하지만, 패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소화했지만, 7경기에서 5패 평균자책점 7.63에 그쳤다. 이에 패댁을 대신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로비 스넬링에게 선발 기회를 줄 예정이다.
패댁의 표면적인 성적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선발 자원이 필요한 여러 팀에선 최저 연봉으로 활용하는 부분을 고려하면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평가다.
패댁은 올해 볼넷 비율이 6.8%로 상당히 좋은 편이었으며 BABIP(0.343)와 잔루율(57.3%)는 모두 불운한 수치였다. 또,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는 4.97로 평균자책점에 비해선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에 현지 매체에선 "부상 선수가 많아 이닝을 소화해 줄 선발 투수가 필요한 일부 구단에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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