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까지 날아가 강이슬 품은 전주원 감독의 정성, 우리은행 왕조 재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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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을 전격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우리은행이 강이슬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배경엔 일본까지 날아간 전주원 신임 감독과 우리은행 한지원 사무국장의 삼고초려의 정성이 있었다.
우리은행은 오늘(8일) 자유계약선수(FA) 강이슬과 4년 동안 연간 총액 4억 2천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KB의 통합 우승의 주역이자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은 뛰어난 외곽슛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이번 FA 시장에서 박지수와 함께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강이슬은 세 시즌 연속 리그 3점 슛 성공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선 경기당 평균 2.4개의 3점포를 비롯해 평균 15.6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원소속팀 KB를 비롯해 강이슬을 영입하려는 구단들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최종 승자는 우리은행이었다.
4억 2천만 원의 특급 대우 이상으로 강이슬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전주원 감독과 우리은행 한지원 사무국장의 진심이었다.
강이슬은 최근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는데, 전 감독과 한 국장은 6일 일본 후쿠오카로 직접 날아가 강이슬을 만나 구애를 펼쳤다.
전주원 신임 감독 체제로 시작되는 우리은행의 다음 시즌에서 강이슬이 맡을 중심적 역할을 비롯해 얼마나 팀에 필요한 존재인지 설명했다.
이러한 삼고초려의 정성으로 우리은행은 강이슬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고, 김단비와 강이슬이라는 강력한 원투 펀치를 구축하며 다가올 새 시즌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떠올랐다.
우리은행은 이번 강이슬 영입을 통해 팀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다가올 새 시즌 더욱 경쟁력 있는 전력으로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KB에서 우리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 강이슬은 “저를 믿고 좋은 조건 속에서 기회를 주신 우리은행에도 감사드린다. 팀이 목표하는 방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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