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안타 2타점' 샌프란시스코, '김혜성 침묵' 다저스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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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18승2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24승18패로 NL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이날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안타 2타점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린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2(158타수 43안타) 2홈런 14타점 17득점 OPS 0.702를 마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아드리안 하우저는 5.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3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4패)을 수확했다.
다저스 김혜성은 2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김혜성은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후 5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0.272(81타수 22안타) 1홈런 8타점 10득점 5도루 OPS 0.703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1이닝 6피안타(3피홈런) 8탈삼진 5실점에 그치며 시즌 3패(3승)째를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부진을 털고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가져갔다. 1회말 오타니와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 카일 터커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윌 스미스가 우익수 방면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스미스의 타구는 이정후의 호수비에 잡혔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에릭 하스의 솔로포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다저스는 3회말 오타니의 솔로 홈런으로 맞불을 놓으며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한동안 다저스의 1점차 리드가 이어졌다.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 기지개를 켰다. 2사 이후 해리슨 베이더의 솔로포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하세의 백투백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7회초에는 엘리엇 라모스의 2루타와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드류 길버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2사 1,2루에서 이정후의 2타점 2루타를 보태며 6-2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다저스의 반격을 저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6-2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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