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벌써 문 닫았나요?" 2월 초에 차갑게 식은 '노잼' 스토브리그…현장 반응은 "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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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준 아직 6주 이상 남았는데, 이적시장 열기는 이미 식을대로 식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후로 감독과 선수 영입 오피셜이 쏟아지는 것과 비교하면, 지금이 축구팬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스토브리그 기간이 맞기는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다. 2월 이후론 유니폼과 등번호 발표만이 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갈해 주고 있다. 올해도 유럽 빅리그와 같은 숨막히는 '데드라인 데이'를 경험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일찌감치 얼어붙은 이적시장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은 "어쩔 수가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 구단 고위 관계자는 "K리그는 늦어도 1월에 선수단 구성을 어느 정도 끝낸다. 정해진 예산에 맞춰 남길 선수는 남기고, 보낼 선수는 보낸다. '오버페이'를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적게 쓰고 많이 벌어야 하는' 구조상 선수 영입에 과감하게 투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달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이적 보고서'에 따르면, K리그의 국제 이적에 따른 이적료 수익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지만, 이적료 지출액은 2023년 157억원, 2024년 116억원, 2025년 81억원으로 자꾸만 줄어든다. 점점 투자가 위축되는 현실에서 국내 선수간 활발한 영입도 기대하긴 어렵다. 일부 품귀 현상이 빚어진 포지션이 아니라면, 대부분 FA, 임대, 트레이드 등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선수 영입에 주력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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