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리그에 어떤 명장이 오려 할까...전북 압도적 우승 이끈 포옛, 판정 논란 속 잔류 불투명 [더게이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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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코리아컵 결승에서 광주를 2대 1로 꺾으며 시즌 마지막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연장 혈투 끝에 따낸 승리였다. 하지만 전북 팬들에게 환희보다 먼저 찾아온 건 착잡함이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의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년 계약으로 전북 사령탑에 오른 포옛 감독은 첫해부터 파격적인 성과를 냈다. 전 시즌 10위까지 곤두박질쳤던 팀을 정상까지 끌어올렸다. 체력 강화에 공을 들여 선수들의 기초 체력부터 다졌고, 막판 실점으로 승점을 흘리던 팀을 후반 역전승의 명수로 바꿔놨다. 시즌 초반 6~7라운드에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 뒤로는 리그를 압도했다. 검증된 명장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런데 이 우승 감독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날 상황에 내몰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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