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나” 손흥민 평점 5.3-최악 평가 등장... 득점 대신 도움…손흥민 역할 변화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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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스포츠는 올 시즌 MLS에서 LAFC 선수들의 성적과 자체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4경기 0골 2도움을 기록하며 평점 5.3점을 받았고, 19명 중 14위에 머물렀다. 팀 내에서도 하위권이다. 드니 부앙가 역시 1골 1도움으로 10위에 그치며 공격진 전반이 기대 이하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조적인 장면은 수비에서 나타난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평점 7점으로 팀 내 1위를 기록했다. LAFC는 리그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공격수 평점이 낮고 골키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구조는 팀이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변화는 더욱 뚜렷하다. MLS 무브스에 따르면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체제에서 마지막 8경기 동안 손흥민과 부앙가는 17골을 합작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 초반 8경기에서는 두 선수의 합계 득점이 7골에 그쳤다. 공격 생산력이 60% 가까이 감소한 셈이다.
원인은 전술 변화에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는 대신, 최근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려 활용하고 있다. 상대의 집중 견제를 끌어내고, 이를 통해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경기력에는 의문이 남는다. LAFC는 8경기 7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공격 전개는 매끄럽지 않다. 득점 상당수가 조직적인 패턴이 아닌 개인 능력에 의존하고 있다. MLS 무브스는 "손흥민이 아래로 내려오는 동선 자체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하며, 그를 다시 박스 근처에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부 지표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된다. 손흥민은 기회 창출과 드리블 성공 등에서 분명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결정적인 슈팅 지역에서는 고립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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