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웃어야 하나' 딸 폭행 신고로 감독 자진 사퇴 → 6연승 첫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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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지난 1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7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도고 쇼세이가 2년만에 완봉승을 기록하면서 팀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타자들도 도왔다. 요미우리는 초반부터 빠르게 점수를 뽑았고 외국인 타자의 홈런 등을 포함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요미우리는 6월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8경기에서 6승2무의 성적을 거뒀다.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2경기 무승부를 포함한 연승이다.
당시 딸은 "폭행은 없었다"면서 "아버지와 크게 다툰 것이 처음이라 '챗GPT'에 문의했고, 권유대로 신고했다. 일이 커진 것에 대해 죄송하고 반성한다. 아버지와도 화해했고, 아버지는 평소에 좋은 분이다"라며 자신의 신고를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현역 감독 그것도 명문 구단 감독이 경찰에 체포됐다는 사실 자체가 큰충격이었다.
그런데 하시가미 감독대행 체제에서 팀이 선전 중이다. 요미우리는 아베 감독의 사퇴 이후 14경기에서 9승2무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리그 단독 선두로도 올라섰다.
하시가미 감독대행은 10일 승리 후 '닛칸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순위가 어떻든, 아직 교류전이 4경기 남아있다. 그걸 확실히 잡아야 한다. 교류전을 잘 마친 후 다시 리그전으로 돌아가 1승씩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면서 "(최근 상승세는)여러 요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투수들도 잘 던지고 있고, 타자들도 최근 수치적으로 상승했다. 전략적으로도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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