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력] 우승 후보로 뽑히는 숙명여중, 김선기 숙명여중 코치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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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징계로 평가만큼 강하지는 않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숙명여중은 올해 15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3학년 4명, 2학년 6명, 1학년 5명이다. 원래 17명이었으나 2명이 그만두며 15명이 됐다.
김선기 숙명여중 코치는 "전지 훈련, 스토브리그 마산, 상주 갔다 왔다. 동계 시즌에 다들 아픈 아이들이 많아서 조금 힘든 동계가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계속해 "이번에 전학 온 친구가 키 큰 센터다. 그러나 징계 페널티라서 게임은 못 뛴다. 다친 친구들이 있어서 이번 동계 때 같이 뛰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팀들이 우리가 크고, 강하다고 느낀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보면 엄청 크지도 않고, 엄청 강하지도 않다. (웃음) 다들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숙명여중은 다른 팀들로부터 2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코치는 "좋게 봐주시는 건 감사한데 저희가 진짜로 2강은 아닌 것 같다. 잘하면 4강, 못하면 8강 정도다. 대진 운이 좋아야 한다"라고 반응했다.
팀의 핵심은 3학년 주장 김서율다. 김 코치는 "(김)서율이가 주목해야 될 선수다. 작년에 U-16 예비 선수로 명단에 올라왔었다. 주변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봐주신다"라고 말했다.
동계 훈련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몸 관리다. 김 코치는 "몸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지금 인원은 15명인데 게임 뛸 수 있는 인원이 7~8명이다. 다 징계에 페널티고 후반기 돼야 돌아오는 친구들, 무릎 수술한 친구들이 있다. 멤버 구성이 100% 전력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 돼야 그 친구들 돌아오면 그때 전력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전까지 애들 안 다치고 몸 관리 잘해서 대회 한 대회씩 치르는 게 지금 일단 제일 큰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남은 기간 준비에 대해 김 코치는 "작년이랑 별 차이가 없다. 작년에는 키 큰 친구들이 있어서 신장 농구를 했다면, 올해는 빠른 친구들이 많다. 속공 위주로 많이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남은 기간은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더 쪼개서 디테일하게 가려고 한다. 공격은 정확하게 연습한 대로 들어갈 때 들어가고 뛸 때 뛰어줘야 한다. 수비는 서로 토킹을 해서 놓치는 부분을 채워 나가자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남은 동계 훈련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숙명여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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