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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김도영 돌아왔다”…WBC 주포 김도영 ‘감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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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김도영 돌아왔다”…WBC 주포 김도영 ‘감 잡았어!’

“우리가 알던 김도영이 돌아왔습니다.”
류지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감독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평가전에서 16-6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대표팀 타자들은 무시무시한 화력 쇼를 선보였다. 특히 5-2로 앞선 5회 말 무려 10점을 뽑아내는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했다. 문현빈(한화)과 박동원(LG)이 연달아 2타점 2루타를 때렸고, 안현민(KT)이 1사 만루에서 삼성 투수 김백산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타석에 등장한 김도영(KIA)도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경기 뒤 류 감독은 김도영을 콕 집어 칭찬했다. 류 감독은 “김도영이 세 번째 타석에서 파울 홈런을 치면서 감을 잡은 것 같다. 그 뒤 변화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냈다”면서 “우리가 알던 김도영이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류 감독의 칭찬을 전해 듣고 “조금 더 빨리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는 나름의 계획이 있었지만, 계획이 틀어지면서 조급함이 생겼다. 그래서 평소 하지 않던 야간 운동도 하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다행히 오늘 결과가 나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컨디션이 예상보다 늦게 올라온 이유가 있었나’는 질문에 “쉬었던 기간의 공백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계획했던 흐름과는 다르게 흘러갔지만, 오늘은 꼭 끌어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고 답했다.
김도영은 대표팀 휴식일이었던 25일 소속팀 KIA를 찾았다. 김도영은 “신인 때부터 지도해주셨던 조승범 코치를 찾아 조언을 들었다. 영상을 보며 문제점을 확인했고, 훈련과 함께 틈날 때마다 배트를 잡은 것이 오늘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중심 이동이 장점인데 그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영상을 통해 확실히 파악했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야구대표팀의 WBC 1라운드 첫경기는 오는 3월 5일 체코전이다. 이제 딱 일주일 남았다. 김도영은 “짐을 싸기 시작하면서 실감이 난다. 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걱정이 있었고, 확신을 갖지 못한 채 경기에 들어갈까 우려도 했다. 다행이 감이 올라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도영은 “컨디션 관리가 최우선이다. 올라온 감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3루 수비도 문제없었다. 어색함도 사라졌다. 주어진 위치에서 100%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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