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김웅빈이 또 끝냈다! 이틀 연속 극적인 끝내기! 국대 마무리 무너뜨렸다[고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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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주중 3연전 중 2경기를 먼저 이기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반면 SSG는 최근 3연패에 빠졌다.▶SSG 선발 라인업=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지훈(중견수)-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안상현(3루수)-이정범(1루수)-이지영(포수)-채현우(우익수) 선발투수 베니지아노
▶키움 선발 라인업=서건창(2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병욱(우익수)-최주환(1루수)-이형종(좌익수)-김웅빈(3루수)-김건희(포수)-권혁빈(유격수)-박주홍(중견수) 선발투수 하영민
양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접전을 펼쳤다. 1회말 키움이 먼저 선취점을 냈다. 1번타자 서건창이 SSG 1루수 이정범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2아웃 이후 최주환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주자 1,2루 찬스에서 이형종이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치면서 2루에 있던 서건창이 홈까지 들어왔다. 키움의 1-0 리드. 그러나 키움의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SSG가 2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이닝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루타에 이어 1아웃 이후 안상현의 적시타가 터졌다. 안상현은 하영민을 상대로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에레디야를 불러들였다. 1-1 동점. 3회말 키움이 다시 리드를 빼앗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형종이 베니지아노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1B1S에서 3구째 136km 체인지업 실투를 놓치지 않고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키움이 2-1로 앞섰다. 2회 이후 잠잠하던 SSG 타선은 5회초 2사 후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성한이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단숨에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고, 정준재가 중견수 뒤로 빠지는 적시 3루타를 치면서 박성한이 득점에 성공했다. 2-2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이어진 팽팽한 투수전. 양팀 모두 쉽게 달아나지 못하던 상황에서 7회초 SSG가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이정범의 내야 안타가 시작이었다. 이지영이 희생번트에 성공하며 1루 대주자 오태곤을 2루까지 보냈다. 채현우는 2루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박성한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1루를 채웠다. 2사 1,2루 찬스. 키움 김성진을 상대한 정준재가 2B2S에서 5구째 투심을 타격해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2루에 있던 오태곤이 홈에 들어오면서 SSG가 3-2로 앞서기 시작했다. 정준재는 동점타에 이어 역전타까지 치면서 해결사로 나섰다. SSG는 8회초 더 달아났다. 에레디아의 2루타에 이어 김재환이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하면서 1사 3루 찬스. 안상현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4-2, 2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키움이 8회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사 후 김웅빈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7번타자 김건희가 SSG 필승조 노경은을 상대해 2B2S에서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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