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휴스턴전 선발…LAFC 베스트11 가동, "SON 여전히 위협적" 마수걸이포 정조준상대 감독 경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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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를 치른다.
양 팀 모두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탔다. 휴스턴은 올겨울 전방위 보강 효과를 앞세워 시카고 파이어를 2-1로 꺾었고, LAFC 역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를 3-0으로 완파하며 서부 콘퍼런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세르지 팔렌시아-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르테우스-에디 세구라가 포백을 구성한다. 중원은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먼,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손흥민-드니 부앙가가 나선다.
직전 레알 에스파냐전과 비교하면 주전 자원들이 대거 복귀하며 사실상 베스트11이 가동됐다.
이에 맞서는 벤 올슨 감독의 휴스턴은 3-4-2-1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조나단 본드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루카스 할테르-안토니오 카를로스-에릭 스비아트첸코가 스리백을 이룬다. 중원에는 로렌스 엔날리-잭 맥글린-아구스틴 보자트-듀안 홈즈가 포진하고, 길례르미 아우구스투와 마테우시 보구시가 2선에서 온드르제이 린그르를 지원한다.
경기를 앞두고 올슨 감독은 LAFC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특히 '전환 상황'을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그는 "LAFC는 낮은 라인에서 안정적으로 수비한 뒤 상대를 끌어낸 후 뒷공간을 공략하는 데 능하다. 세계적 수준의 공격 자원들이 전환 상황에서 매우 치명적이다. 빌드업도 가능하고 약점이 거의 없는 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격할 때도 항상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공격 시 수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팀을 상대할 때는 집중력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자연스럽게 화제는 공격진으로 옮겨갔다. 올 시즌 LAFC의 공격은 한층 날카로워졌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조합은 여전히 위력적이고 마르티네스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체 자원 나탄 오르다스까지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
올슨 감독 역시 이를 인정했다.
그는 "손흥민은 이름값과 경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다. 부앙가는 최근 몇 년간 MLS 최고의 공격수였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시즌은 마르티네스의 해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매우 빠르고, 골 감각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쏠리는 시선을 활용해 더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들을 막는 방법은 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박스 수비와 슈팅 블로킹, 동료 간 커버가 필요하다. 결국 팀 전체의 문제"라며 조직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과연 손흥민이 이처럼 상대방의 집중 견제를 이겨내고 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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