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日 구단 첫 역사 쓰고 잠시 떠난다...'국가대표 ST' 오세훈, 시미즈 S펄스 6개월 임대 이적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18 조회
- 목록
본문
[포포투=김아인]
오세훈이 시미즈 S펄스로 임대 이적을 떠난다.
시미즈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세훈이 임대 이적하기로 한 결정을 알린다. 임대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이다. 오세훈은 마치다 젤비아와의 모든 공식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마치다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오세훈이 시미즈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달했다.
오세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193cm의 장신 공격수인 그는 울산 HD에서 성장했다. 지난 2022년 시미즈 S펄스로 이적하면서 처음으로 J리그 무대를 밟았고, 지난 시즌부터 마치다에서 활약했다. 조규성이 무릎 수술로 대표팀과 멀어지면서 오세훈이 지난해 6월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소집됐다. 이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꾸준히 받았고, 월드컵 3차 예선 8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오현규와 함께 대표팀 최전방 새 옵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다소 부진한 공격포인트로 소속팀에서 교체와 선발을 오갔다. 지난 9월 A매치 기간 미국전 27분 출전에 그치면서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들지 못했고, 홍명보 감독은 11월 A매치 기간에는 최근 긴 부상에서 복귀한 조규성을 대신 소집했다.
최근엔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도 했다. 지난 11월 열린2025시즌 천황배 일본축구협회(JFA)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FC도쿄 상대로 연장전 시작 후 2골을 연달아 넣는 데 기여했다. 공식 집계로는 도움이 기록되지 않았지만, 오세훈은 코타로 하야시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자신 또한 쐐기골의 주역이 됐다. 마치다는 결승전에서 비셀 고베를 꺾고 구단 최초로 천황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을 마친 뒤 일본 무대 진출 발판을 마련했던 시미즈로 잠시 임대를 떠나 반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세훈은 마치다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에 잠시 임대를 떠난다. 내 자신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정이며, 이를 존중하고 지지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성장해 팬분들이 붙여준 '울트라세훈'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강하고 믿음직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