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그리워, 언젠가 돌아갈 것" 손흥민 토트넘 복귀 현실화되나…'은사' 포체티노, 월드컵 후 위기의 친정팀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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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과거 토트넘과 첼시 사령탑을 지낸 포체티노가 영국 축구계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2026 월드컵에서 공동 개최국인 미국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며 "포체티노는 PL에서 세 팀(사우샘프턴·토트넘·첼시)의 사령탑으로 재임했고, 가장 최근에는 첼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24년 5월 상호 합의하에 팀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포체티노는 올 시즌 PL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의 정식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은 지난달 28일 "포체티노가 2026 월드컵 이후 토트넘으로 화려한 복귀의 가능성을 열어 뒀다. 그는 2026 월드컵 이후 미국 사령탑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체티노는 2014년 여름 토트넘에 부임해 2016/17 PL·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등을 이끌었고, 'DESK 라인(델리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손흥민·해리 케인)'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프랑스 매체 '레키프'와 인터뷰에서는 "영국이라는 나라와 그 문화, 그리고 축구 문화를 사랑한다"며 "경쟁심이 강하고 타인과 실력을 겨루며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은 이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BBC와 인터뷰에서도 언젠가 PL 무대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5/26 PL 31라운드 홈 경기(0-3 패) 패배가 결정타로 작용했다. 베일리는 "토트넘 내부에서는 노팅엄에 패할 시 사령탑 교체가 이뤄지기로 합의돼 있었는데, (투도르는) 0-3으로 지며 결국 선을 넘게 됐다. 투도르의 경질을 둘러싼 논의는 이미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상황은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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