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페이스' 김도영 또 폭발! 아직 6월 9일인데…20홈런 딱 하나 남았다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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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도영은 팀이 3-1로 앞서던 4회초 시즌 19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KIA는 한화 선발 왕옌청을 상대로 1회초부터 선취점을 뽑아냈다. 2사 후 김도영이 내야안타로 출루, 아데를린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2회초에는 한준수 볼넷과 김호령의 번트안타, 이어 나온 한화의 잇따른 실책으로 점수를 벌렸다.
한화가 3회말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이때 김도영의 홈런이 터졌다. 선두 박민이 중전안타로 출루, 김선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2사 주자 1·2루 상황, 김도영은 볼카운트 1-1에서 왕옌청의 3구 146km/h 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7일 대구 삼성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했던 김도영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9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가 6-1까지 달아났다.
아직 6월이 열흘도 지나지 않았는데 19호 홈런. 38홈런을 쳤던 'MVP 시즌' 2024년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다. 2024시즌 당시 김도영은 6월 21일에 19호 홈런, 23일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김도영의 타격감이라면 20홈런 달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thecatch@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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