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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도 안 나왔다...김도영이 견뎌낸 '남자의 고통' [유진형의 현장 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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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도 안 나왔다...김도영이 견뎌낸 '남자의 고통' [유진형의 현장 1mm]

22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7회말 2사 만루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KIA 3루수 김도영에게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타석에 들어선 한승택은 김범수의 145km 패스트볼을 당겨쳤고, 타구는 빨랫줄처럼 3루 방면으로 향했다. 정면 타구였으나 불규칙하게 튄 공은 김도영의 급소를 강타했다. 상상하기 힘든 고통이 전해진 순간이었지만, 김도영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공을 잡은 뒤 3루로 쇄도하던 장성우를 태그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하지만 충돌 과정에서 공이 빠졌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3-3 동점이 됐다.
하지만 동점이 문제가 아니었다. 흙바닥을 뒹굴며 사타구니를 부여잡은 그에게 팀닥터조차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곁에서 시간을 벌어주는 것뿐이었다. 남자의 눈물겨운 고통 앞에서 상대 팀 선수들도, 심판도 묵묵히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숙연한 1분이 그렇게 흘렀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김도영은 다시 일어나 수비 위치를 지키며 경기를 이어갔다. 흙먼지 묻은 유니폼을 털어내며 다시 글러브를 끼는 그의 모습에 양 팀 팬들은 안도하며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김도영의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KIA 마운드는 급격히 흔들렸다. 계속된 2사 후 위기에서 김범수와 조상우가 KT 이강민과 최원준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7회에만 대거 6실점 했다. 순식간에 3-8로 점수 차가 벌어지자, KIA 타선은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고, 결국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성적 10승 11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 김도영의 아찔했던 부상 위기를 넘겼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이었을 뿐, 집중력 부족으로 승기를 내준 KIA에게는 뼈아픈 수원의 밤이었습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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