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인 임찬규)겨울에 야구 없을 때 재밌게 봐주시네요…그래도 야구로 즐겁게 해드려야죠” 임찬규 멋진 마인드, 예능도 좋지만 야구가 먼저다[MD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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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34, LG 트윈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예능인으로 변신했다. 샌드박스에서 제작하는 ‘야구기인 임찬규’의 호스트다. 현역 프로스포츠 선수 최초로 고정 예능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지난 1월 12일부터 OTT 채널 티빙을 통해 매주 월요일에 컨텐츠 한 편씩 공개됐다. 내달 2일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임찬규는 평소에도 말을 조리있게, 재밌게 하는 스타일이다. 임찬규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컨텐츠인데, 반응이 괜찮다. 임찬규가 도전하고 또 진행한다. 당연히 비활동기간에 집중적으로 촬영이 이뤄졌다.
임찬규는 1월 말부터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2026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4일에 애리조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고, 25일에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예능 컨텐츠 얘기를 안 할 수 없었다.
임찬규는 25일 인천공항에서 “그냥 재미있게 잘 촬영을 했고 팬들도 재밌게 보시더라. 월요일에, 겨울에 이렇게 야구 없을 때 되게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좋다. 그래도 올 시즌 또 야구 잘해서 팬들한테 또 다른 즐거움도 드려야죠. 야구가 우선이기 때문에 야구로 즐겁게 해드리고, 또 시즌 끝나고 나서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또 오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임찬규는 “재밌더라고요. 사실 카메라 20대~30대 있는 것보다 잠실야구장 3만 관중 들어와 있는 게, 사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다. 카메라까지 포함하면 진짜 거의 한 4만명 정도의 관심을 받는 것이다. 그게 훨씬 더 떨리고 긴장되지 그런 것들은 뭐 그냥 재밌게, 내 직업은 아니기 때문에 보다 재미있게 잘 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방송체질인 듯하다. 다음에 또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임찬규는 “뭐 상황을 봐야겠죠. 우선 야구를 더 잘해야 하기 때문에, 또 잘하고 나면 그 이후에 그런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이제 내가 최초가 된 상황이고, 야구도 잘 된다면 팬들이 더 좋아하실 것이고 임찬규가 이런 유형의 선수라고 느끼는 선례가 될 것 같다. 올 시즌 야구를 더 잘하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결국 임찬규는 예능도 좋지만 야구선수는 야구가 우선이라고 분명히 밝힌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오프시즌에 선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변신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능인 변신 역시 팬 서비스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임찬규는 1년 내내 LG 팬들만 생각하는 사나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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