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노시환 통한의 병살타' KIA, 한화에 6대4 진땀승…김도영 19호포+황동하 6승[대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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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6대4로 이겼다. KIA는 2연승을 달려 시즌 성적 33승1무27패를 기록, 4위를 사수했다. 5위 한화는 3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성적 30승1무28패를 기록했다. KIA는 올 시즌 대전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KIA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치른 한화와 3연전에서 6대5, 6대5, 9대3 승리를 거뒀다. 이날까지 올 시즌 대전에서 4전 전승이고, 한화와 시즌 상대 전적은 5승2패가 됐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왕옌청. KIA는 김민규(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1루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박민(2루수)-정현창(유격수)으로 맞섰다. 선발투수는 황동하. 황동하가 직전 등판 부진은 일시적이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 3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이닝 5실점(4자책점)에 그쳤던 아쉬움을 완벽히 달랬다. 이날은 6이닝 87구 2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 쾌투를 펼쳐 시즌 6승(1패)째를 챙겼다. 7회부터는 불펜을 가동했다. 곽도규(1이닝)-김태형(⅓이닝 2실점)-정해영(⅔이닝 1실점)-성영탁(1이닝)이 이어 던져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의 활약이 빛났다. 시즌 19호 홈런을 터트려 리그 단독 1위를 사수했다. 2경기 연속 홈런 행진.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KIA가 4위 사수 의지를 먼저 보였다. 1회초 2사 후 김도영이 3루수 왼쪽 내야안타로 출루해 물꼬를 텄다. 아데를린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날려 1-0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에는 2점을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한준수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김호령이 투수 왼쪽 번트 안타로 출루했다. 이때 투수 왕옌청의 1루 송구 실책이 겹쳐 무사 1, 3루가 됐다. 다음 타자 박민이 2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는 2루수 이도윤의 송구 실책이 겹쳤다. 3루주자 한준수는 득점, 1루주자 김호령은 3루까지 갔다. 다시 무사 1, 3루. 정현창은 헛스윙 삼진에 그쳤지만, 1사 1, 3루에서 김민규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려 3-0이 됐다. 황동하는 3회말 한화의 추격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이도윤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은 게 뼈아팠다. 다음 타자 심우준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날 때 이도윤이 3루까지 갔고, 오재원이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려 3-1로 좁혀졌다. 4회초 김도영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해결사로 나섰다. 박민이 안타로 출루한 상황. 정현창은 삼진으로 물러났고, 1사 1루에서 김민규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해 2사 1루가 됐다. 김선빈은 볼넷. 2사 1, 2루에서 김도영이 좌중월 3점포를 터트려 6-1로 거리를 벌렸다. 한화 선발 왕옌청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강력한 한 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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