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앞에 중국은 없다…단체전도 '세계 최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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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우승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중국을 넘어서 4년 만에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 정상에 선 것인데요. 모두의 예상을 깬 파란에 중국 선수들은 펑펑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경기 후 인터뷰를 하다 결국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그만큼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변의 드라마, 첫 주인공은 안세영이 맡았습니다.
첫번째 단식에서 왕즈이가 양 코너를 집요하게 공략해봤지만, 안세영은 이미 알고 있다는 듯 가볍게 받아냅니다.
그리곤 빈 공간을 정확히 파고들어 상대 발을 멈춰 세웁니다.
[경기 중계 : 훌륭합니다. 정말 대단한 샷이죠.]
47분 만에 승리를 따낸 안세영은 코트를 빙글빙글 돌며 기뻐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중요한 경기였죠. 그래서 부담도 많았지만 매우 영광입니다.]
그 다음부턴 관중석에서 응원단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세계 17위 김가은이 세계 4위 천위페이를 상대할 때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몸을 날린 수비로 천위페이의 흐름을 끊었을 땐 아예 벌떡 일어나 포효했습니다.
예상을 깨고 김가은이 천위페이를 잡는 파란으로 연결됐습니다.
복식 백하나-김혜정이 중국 선수들에게 세 번째 승리를 따내자 안세영부터 우리 선수들 모두가 코트로 뛰어나왔습니다.
[경기 중계 : 가장 먼저 뛰어나와 기뻐하는 선수는 올림픽 챔피언 안세영입니다.]
4년 만의 우승, 세계배드민턴연맹 해설자인 전 영국 국가대표 벤 베크먼은 "솔직히 한국이 해낼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감탄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오늘 파티 어디에서 해요? 초대해줄 수 있나요?} 안 돼요. 호텔에서 함께 축하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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