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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년 동고동락 마흔셋 타격장인 최형우 보며 터진 KIA 더그아웃 마음의 소리 [최규한의 p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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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년 동고동락 마흔셋 타격장인 최형우 보며 터진 KIA 더그아웃 마음의 소리 [최규한의 plog]

삼성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첫 광주 경기를 맞이한 최형우. 경기 전 1루 방문팀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로 나선 최형우는 9년간 한솥밥을 먹은 KIA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몸을 풀며 광주 팬들 앞에 나설 준비를 했다.
3번 지명타자로 광주 챔스필드 첫 경기에 나선 최형우. 1회 타석에 들어서며 헬멧을 벗으며 환호를 보내는 KIA 팬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전했다. 2번의 우승을 함께한 타이거즈 레전드 ‘대투수’ 양현종과의 승부.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는 두 번째 타석과 6회 세 번째 타석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KIA 더그아웃도 숨죽이며 두 레전드의 맞대결을 주시했다.
삼성은 7회까지는 공격이 풀리지 않아 끌려갔다. 1회 류지혁이 솔로홈런을 날렸지만 1-3으로 역전을 당했고 양현종에게 막혀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7회도 김범수와 성영탁을 공략하지 못했다. 8회 KIA 필승조 전상현을 상대로 선두타자 양우현이 2루타를 뽑아내고 1사후 류지혁이 볼넷을 골라내며 추격의 찬스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의 분수령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 그는 전상현의 4구 째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추격의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최형우는 2루를 밟은 뒤 삼성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역전의 기운을 전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마흔 셋 타격장인의 기운이 전해졌을까. 이어지는 타순에서 삼성은 디아즈의 동점적시타, 김영웅의 역전타, 강민호의 2타점 2루타가 차례로 터져나오며 6-3 역전을 만들어냈다. 
최형우는 7-3으로 앞선 9회 마지막 타석 무사 1, 3루 상황에서 홍민규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챔스필드를 반으로 가르는 중월 스리런포까지 터트렸다. 9년 동안 홈으로 뛴 친근한 광주 챔스필드에서 최형우는 삼성의 기대대로 역전 발판을 만들어 내고, 승부에 쐐기까지 박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7년 FA 선수로 삼성에서 KIA로 둥지를 옮긴 뒤 부동의 해결사로 활약하며 2017년과 2024년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끈 최형우. 이런 그를 너무나 잘 아는 KIA 더그아웃에서는 7회 그의 방망이가 세차게 돌아가는 순간 “아…” 하는 외마디 소리가 새어나왔다. 탄식 혹은 감탄. 희노애락의 감정까지 묻어있었다. 푸른 유니폼을 입고 광주 챔피언스필드를 누비는 최형우를 바라보는 KIA 팬들 마음의 소리도 이렇지 않을까. / dreamer@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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