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부상과 이탈' 빈자리 채운 어린 강철전사들, 포항-박태하 감독 미소 짓게 한 성장 "희망 갖게 하는 경기들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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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2025시즌을 4위로 마쳤다. 시즌 개막 직후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는 하나씩 쌓은 승리와 함께 단계를 높였다. 상위 스플릿, 나아가 차기 시즌 아시아 무대 진출이 유력한 위치에서 리그를 마감했다. 박태하 감독 체제에서 맞이했던 첫 시즌을 6위에서 마쳤던 포항은 확실히 성장한 시즌을 보냈음을 순위로서 증명했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있다. 시즌 초반부터 일부 선수들의 부상과 이탈이 발생하며, 계획대로 경기를 이끌어나가기가 어려웠다. 완델손 이동희 안재준 김종우 등 여러 포지션에서 공백이 발생했다. 후반기에도 일부 경기에서 부상, 퇴장 등으로 최상의 전력을 활용하지 못한 경기들이 있었다. 전력 공백의 안타까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림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기치 못하게 생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서며 희망을 키운 이들이 있다. 뛰어난 유스 시스템을 갖춘 포항 유망주들이 기회를 받으며 성장의 시간을 보냈다.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춤하던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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