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후 첫 입장 발표 "당분간 회복 집중"...'손흥민 절친' 에릭센, 무사 귀환 알렸다 "이미 회복 시작"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에릭센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잘 지내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삽입형 제세동기(ICD)가 작동해 전기 충격을 받은 것은 저와 제 가족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일은 2021년 당시와는 다른 상황임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 현재 상태는 좋으며 이미 회복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장에서 도움을 준 동료 선수들과 의료진, 그리고 지난 몇 년간 저와 제 심장을 돌봐주신 의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전문성 덕분에 제 ICD가 설계된 대로 정확히 작동해 저를 보호해 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의 심장 관련 문제로 쓰러진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21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핀란드와의 경기 당시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긴급 이송된 바 있다.
당시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에릭센은 기적적으로 재활에 성공했다. 이후 2022년 브렌트포드 FC로 이적해 복귀를 알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거쳐 지난해부터는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해 왔다.
그러나 지난 8일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 후반 25분, 다시 한번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다행히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센은 이번에도 다시 그라운드에 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당분간은 회복에 집중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과 축구를 즐기는 데 전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