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99.2마일’ 오타니, 시즌 첫 등판서 6이닝 무실점 승리..타석서도 3출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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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를 따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는 4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오타니는 6이닝을 1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까지 따냈다.
오타니는 1,2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3회 볼넷 2개를 허용해 2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4회에도 2사 후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없었다. 5회에는 2사 후 사구를 내줬지만 역시 실점하지 않았고 6회에도 2사 후 볼넷이 있었지만 실점은 없었다.
3-6회 4이닝 연속 주자를 출루시켰고 사사구도 많았지만 최고 시속 99.2마일 강속구를 앞세워 클리블랜드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1번타자로도 출전한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고 5회말 3번째 타석도 볼넷이었다. 오타니는 등판을 마친 뒤 7회말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14, OPS는 0.690이 됐다.
다저스는 4-1 승리를 거뒀다. 4회말 앤디 파헤스가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고 6회말 맥스 먼시가 시즌 1호 솔로포를 기록했다. 그리고 8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파헤스가 적시타를 기록해 쐐기를 박았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 1점을 만회했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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