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56km 위협구, 머리 강타? "이건 야구 아닌 격투기"…솔레어 폭발, 로페스 향해 주먹 날렸다→MLB 마운드 위 난투극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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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벤치 클리어링 수준을 넘어 '헤이메이커(강한 주먹질)'까지 등장한 이번 충돌은 시즌 초반 가장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8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간의 경기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난투극이 벌어졌다"며 "호르헤 솔레어와 레이날도 로페스가 서로를 향해 실제 주먹을 휘두르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비교적 단순한 투구 하나였다. 애틀랜타 선발 로페스가 던진 시속 97마일(약 156km/h)의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나며 타자 솔레어의 머리 쪽으로 향했고, 결국 포수 뒤 백스톱까지 빠졌다.
매체는 "해당 투구는 완전히 통제되지 않은 위험한 공이었고, 그 순간 긴장이 급격히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레어는 곧바로 분노를 표출하며 타석을 박차고 나갔고, 망설임 없이 마운드를 향해 돌진했다"며 "그는 로페스에게 접근하자마자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단순한 언쟁이나 몸싸움이 아닌, 실제 가격 시도가 나온 점이 이번 사건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중계 화면이 다른 장면을 비추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충돌이 발생했지만, 카메라가 전환되자 이미 두 선수는 격렬하게 얽혀 있었다.
SI는 "솔레어가 강하게 팔을 휘두르며 공격했고, 로페스는 뒤로 물러나며 이를 피하려 했지만 완전히 충돌을 피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 장면을 기점으로 양 팀 더그아웃이 동시에 비워졌다. 매체는 "순식간에 양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불펜 인원들까지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오며 전형적인 MLB 벤치 클리어링이 펼쳐졌다"고 전하며 "내야 전체가 인파로 가득 차면서 상황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가까웠다"고 표현했다. 특히 애틀랜타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솔레어를 둘러싸고 제압하는 과정이 강하게 묘사됐다. 이들은 "애틀랜타 선수들이 솔레어를 붙잡아 넘어뜨렸고, 그 과정에서 여러 명이 뒤엉키며 추가적인 충돌 위험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일부 선수들은 서로를 밀치며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였고, 현장은 아수라장에 가까운 혼란 상태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에인절스의 간판 스타 마이크 트라웃은 비교적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SI는 "트라웃과 일부 코치진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추가적인 주먹질이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며 "로페스 역시 동료들에 의해 뒤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직접 충돌은 피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심판진이 개입해 상황을 정리했고, 두 선수에게는 즉각적인 퇴장 조치가 내려졌다. 매체는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던 솔레어와 로페스는 모두 경기에서 퇴장당했다"며 "리그 사무국 차원의 추가 징계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사건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두 선수의 과거 인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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