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도전' 부천,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8일 수원FC와 승강 PO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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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부천은 지난 1차전에서 바사니의 왼발 결승골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는 K리그 승강제도가 도입된 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리그2 3위 팀이 거둔 첫 승리로, 2차전 승리 시 부천은 승격을 이룬 첫 번째 K리그2 3위 팀이 된다.
1차전 승리로 현재 양 팀의 스코어는 1-0으로 부천은 점수 차를 유지하기만 해도 K리그1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에 원정으로 떠나는 2차전에서는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집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부천은 1911일 만에 수원종합운동장을 찾게 됐다. 2020시즌 직전 수원 원정 당시 코로나 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바 있어, 오랜만에 다시 찾는 만큼 선수단과 팬도 남다른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4경기 7승 1무 6패로 우위를 점했으며, 이 중 9경기에서 다득점 경기를 펼치면서 강한 공격력을 보여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는 2025시즌 부천의 마지막 경기이자, 구단 최초 승격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눈앞에 둔 중요한 경기다. 이에 월요일 저녁 경기임에도 팬 원정버스 4대를 운영하는 등 많은 팬들이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 경기 직후 "아직 승격을 이룬 것이 아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팬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에 선수단 역시 2월부터 12월까지, 2025시즌 10개월의 여정을 승격이라는 새로운 시작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원팀 정신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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