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군단' 양키스의 치욕, 1979년 이후 무려 47년 만의 패배…노히트 위기도 간신히 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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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양키스 선발 라이언 웨더스는 8이닝 동안 7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번째 투수 폴 블랙번도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문제는 타선이었다.
아메드 로사리오(2루수) 애런 저지(우익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 벤 라이스(1루수) 랜달 그리척(좌익수) 오스틴 웰스(포수) 호세 카바예로(유격수) 라이언 맥마흔(3루수)으로 이어지는 양키스 강타선이 6회까지 한 개의 안타도 때리지 못했다.
애슬레틱스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는 6회까지 노히트 호투를 펼쳤다.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스위퍼를 섞어 던지면서 ‘스타 군단’ 양키스 타자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
MVP 타자 저지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양키스는 7회 들어 간신히 안타 하나 기록하는 데 만족해야 하는 날이었다. 양키스 강타자들을 꽁꽁 묶은 스프링스는 “그냥 아웃카운트 하나, 둘, 셋을 잡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반복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효율적으로 투구해서 아웃카운트를 빨리 잡아내고 최대한 오래 경기를 끌고 가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말했따.
스프링스는 7회 들어 라이스에게 안타를 내주며 애슬레틱스 역사상 14번째 노히트 노런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MLB.com은 “양키스의 막강한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026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그의 활약은 눈부셨다”고 주목했다.
애슬레틱스가 1979년 4월 25일 이후 양키스를 상대로 거둔 첫 1-0 승리였으며, 양키 스타디움에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시리즈 승리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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