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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재활 딛고 포디움…18살 유승은의 '기적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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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재활 딛고 포디움…18살 유승은의 '기적 메달'

#동계올림픽
[앵커]
올림픽이 '행운'이었다 말하는 유승은 선수의 빛나는 메달 뒤엔 힘겨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수술과 재활, 은퇴까지 고민했던 열 여덟살 소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가족의 응원 끝에 결국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미국 콜로라도 : 자, 들어갑니다. 백사이드 더블 텐! 랜딩 완벽합니다. 비거리가 상당한데요? 대단합니다.]
50m 슬로프 위를 거침없이 날아오르던 열여덟 소녀.
[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유승은입니다. {더 크게, 조금 더 크게.} 저는 유승은입니다.]
생애 첫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당당히 메달을 목에 걸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스노보드와의 첫 인연은 아버지를 따라 시작됐습니다.
[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용평에 놀러 갔었거든요. 저는 눈썰매를 탔는데 아빠가 옆에서 스노보드를 타니까 '나도 해보고 싶다'고, 그때 시작했던 것 같아요.]
탁구와 서핑에도 재능을 보였지만, 결국 은빛 설원을 택한 유승은.
하지만 선수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2년 전 월드컵 결선에서 넘어지며 오른쪽 복사뼈가 부러졌고, 은퇴까지 고민했습니다.
[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엄마는 '이제 그만하자'(고 하셨어요). 저도 포기하려고 그랬으니까. 그냥 너 선택이 중요하다고…]
1년 간의 재활, 버틸 수 있던 건 믿고 응원해 준 아버지 덕분이었습니다.
[나 빨리 운동하고 싶다. 나 진짜 이제 열심히 할 거야.]
[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아빠는 '다음에 다시 낫고 다시 하면 되지' 이 말을 해줬어가지고, 그게 많이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하지만 복귀 이틀만에 이번엔 손목이 부러졌습니다.
[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많이 힘들었죠. 그때. 맨날 잘 때마다 울었던 것 같아요 혼자.]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깁스를 감고 다시 나선 월드컵, 보란 듯이 은메달을 따냈고 머릿속엔 올림픽 뿐이었습니다.
[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하나도 안 아팠고 그냥 너무 신났어요. '이거는 메달 딸 수 있겠다. 그리고 올림픽 갈 수 있겠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난 지금. 꿈에 그리던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약속했던 비장의 무기 '백사이드 1440', 공중 4회전 기술까지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나에게 올림픽이란?} 행운?]
유승은은 올림픽을 행운같다 했지만,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영상취재 이경 영상편집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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