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의 시선] 있는 힘 다 쏟은 하나은행, 사령탑의 박수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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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부천 하나은행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코칭스태프를 전면 교체했다. KBL에서 오랜 시간 감독을 맡았던 이상범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리고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이었던 정선민을 수석코치로 임명했다. 이상범 감독과 정선민 수석코치가 하나은행의 체질을 완전히 개편했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 ‘활동량’과 ‘적극성’, ‘간결함’을 강조. 박소희(178cm, G)와 박진영(178cm, G), 고서연(170cm, G)과 정현(178cm, F) 등 잠재력 풍부한 유망주들이 눈을 제대로 떴다. 그러나 중심을 잡아주는 베테랑이 없다면, 어린 선수들도 빛을 발할 수 없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김정은(180cm, F)을 꼽고 있다. 김정은은 리그 최고참 선수다. 김정은의 출전 시간도 제한됐다. 하지만 김정은의 수비 영향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은행은 승부처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그 결과, 2025~2026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도 선두 싸움을 하고 있다. # Part.1 : 부족한 에너지
하나은행은 지난 21일 단독 선두를 내줬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인 청주 KB를 만났다. KB의 절대적 컨트롤 타워인 박지수(198cm, C)를 제어해야 했다. 김정은을 포함한 하나은행 프론트 코트 자원들이 중요했다. 다만, KB가 시작부터 박지수를 투입하지 않는다. 박지수를 경기 중간에 코트로 넣는다. 그리고 승부처에 박지수를 많이 활용한다. 김정은 역시 마찬가지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이 중요한 순간에 김정은을 투입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안(181cm, C)이 초반에는 송윤하(179cm, F)를 견제해야 했다. 하지만 진안은 송윤하와 골밑 싸움에서 밀렸다. 송윤하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다. 송윤하에게 림과 가까운 자리를 허용. 송윤하에게 너무 쉽게 실점했다. 또, 하나은행 앞선 자원들이 KB 앞선 자원들에게 쉽게 뚫렸다. 진안의 도움수비 빈도가 많아졌다. 진안의 체력 소비 속도도 빨라졌다. 게다가 진안이 수비 리바운드를 연달아 내줬다. 하나은행의 수비가 헝클어졌다. 강이슬(180cm, F)과 이채은(172cm, F)에게 3점을 연달아 허용. 하나은행은 1쿼터 종료 3분 20초 전 9-18로 밀렸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이 타임 아웃 하나를 써야 했다. 진안은 그 후 양인영(184cm, F)과 함께 뛰었다. 그러나 박지수를 포함한 KB의 투지에 루즈 볼을 내줬다. 하나은행은 결국 기싸움에서 밀렸다. 16-24로 1쿼터를 마쳤다. # Part.2 : 노련미에 더해진 것
진안과 양인영이 2쿼터 첫 3분 6초를 같이 보냈다. 박지수에게 협력수비를 하기도 했다. 나머지 3명이 로테이션을 했으나, 속도가 살짝 느렸다. 2쿼터 초반이기는 했지만, 하나은행의 에너지가 부족해보였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김정은을 준비시켰다. 김정은은 2쿼터 시작 3분 4초 만에 코트로 들어갔다. 강이슬 혹은 박지수를 막았다. 진안과 양인영의 부담을 덜어주되, 수비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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