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번째 도전·이기혁 깜짝 발탁…홍명보호 최종 26명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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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생애 4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게 됐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 손흥민에게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라스트 댄스'가 될 공산이 크다. 1992년 7월8일생인 손흥민은 현재 만 33세로, 북중미 월드컵 다음 대회가 열리는 2030년에는 37세가 된다. 손흥민은 월드컵 본선 3골로 은퇴한 안정환, 박지성과 더불어 한국 선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4번째 도전인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하면 이 부문 단독 1위에 오른다. 손흥민은 현재 A매치 142경기에 출전해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54골을 기록해 차범근(58골) 전 대표팀 감독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인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파 핵심 자원들도 예상대로 최종 명단에 들었다. 손흥민이 포함된 공격수에는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미트윌란)이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때 가나전 멀티골로 스타덤에 올랐던 조규성은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선다. 당시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으로 예비 명단에 올라 월드컵을 동행했던 오현규는 최종 명단에 올라 사실상 첫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발목을 다쳐 시즌 막판 소속팀 전열에 이탈해 회복 중인 황인범(페예노르트)도 북중미로 향한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맹활약 중인 울산 HD 이동경, 전북 현대 김진규도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북중미로 향한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인 옌스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뛰는 그는 지난해 9월 A매치 때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당시 미국 원정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한 카스트로프는 지금까지 홍명보호에서 5경기를 뛰었다. 미드필더와 수비수 모두 가능한 그는 소속팀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기대를 모았던 깜짝 발탁으로는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에서 뛰는 이기혁이 이름을 올렸다. 이기혁은 2022년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 한 경기를 뛴 게 전부다. 홍명보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2024년 11월 부름을 받은 뒤 한 동안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다가 올해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낙마한 김주성(히로시마)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됐다.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미드필더 강상윤과 수비수 조위제(이상 전북), 19세 골키퍼 윤기욱(서울)은 훈련 파트너로 사전 캠프부터 월드컵 준비를 함께 한다. 강상윤과 조위제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까지 함께하고, 윤기욱은 월드컵 본선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홍명보호 본진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전 캠프가 열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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