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LAFC, 창단 첫 개막 3연승·MLS 16년 만 개막 3경기 클린시트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한 로스앤젤레스(LA)FC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미국프로축구(MLS) 개막 3연승을 올렸다.
LAFC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의 2026 MLS 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AFC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MLS 개막 3연승은 물론 MLS 16년 만에 3경기 연속 무실점의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특히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 2차전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 5경기 무패 행진이다. 아울러 댈러스와 홈경기 7연승의 기록도 썼다.
손흥민은 올 시즌 5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8월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댈러스와의 데뷔전에서 오른발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넣어 이날 경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오는 1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에 도전하게 됐다. 손흥민은 현재 CONCACAF 챔피언스컵 2경기 1골 3도움을 포함해 총 1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공격은 댈러스에 꽁꽁 묶였다. 전반 10분에는 손흥민이 부앙가의 패스를 받으려다 상대 골키퍼와 경합하며 넘어졌으나 시뮬레이션 경고를 받았다. 전반 23분 부앙가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치고 올라가 어려운 각도에서 왼발 슛을 날렸으나 역시 골키퍼에 걸렸다.
LAFC는 댈러스와 0-0으로 팽팽하다 후반 균형을 깼다. 후반 10분 마르티네스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놀라운 궤적의 왼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에는 부앙가가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찬 오른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9분 후 부앙가는 이번엔 손흥민이 내준 공을 강하게 슈팅했으나 또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7분이나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에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댈러스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 3경기 연속 클린시트의 주역이 됐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