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 “올여름 ‘FA 신분’ 카세미루, 휴가 중 美 방문→인터 마이애미 경영진과 논의 나눠”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등에 따르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계약이 만료되면서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인 카세미루는 현재 복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실제 서른 중반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기량이 녹슬지 않은 데다, 뛰어난 클래스를 자랑하는 카세미루는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받아 구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가 대표적이고 이밖에도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시, 파우메이라스, 페네르바체, 플라멩구, 포르투 등이 있다.
카세미루는 다만 미국 라이프스타일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MLS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분위기다. 이런 그는 최근 휴가 도중 아내와 함께 미국을 찾았는데, 이때 인터 마이애미 경영진과 만나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면서 인터 마이애미가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체자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 지난 시즌엔 부스케츠가 중원에서 안정감 있게 볼을 연결해주고 경기를 조율해주면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그가 빠지자 새 시즌 개막전부터 손흥민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FC와 맞대결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완패했다.
다만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 특히 급여가 최대 관건이다. 스포츠 재정 통계 전문 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 8000만 원)를 받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가 이미 지정 선수 쿼터를 다 채운 터라, 카세미루는 주급을 90% 이상 삭감해야만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수 있다.
카세미루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월드 클래스(월클)’ 미드필더다. 중원에서 넓은 활동 반경과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데 탁월하고, 경기 흐름을 읽으면서 조율하고 풀어나가는 데 능하다. 2010년 상파울루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