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에 '와르르' 무너졌다! 트레이드 첫날부터 홈런포! SON 멀티 볼넷→125m 첫 홈런 '쾅'…"몸에 맞더라도" 비장함 통했네 [인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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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14일 인천 문학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손아섭은 앞서 14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를 떠나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은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 5000만원을 내주고 손아섭을 데려왔다.
손아섭은 14일 곧바로 인천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선발 라인업까지 이름을 올렸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손아섭의 몸 상태는 문제 없다"며 "지금이든 내일이든 어차피 경기에 나갈 상황이라면 빨리 나와서 팀과 호흡을 맞추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손아섭 타순은 2번으로 배치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손아섭은 "2군에서도 경기에 못 나가서 제대로 된 경기 출전은 시범경기가 마지막이었다. 투수 공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한데 변명은 필요 없다"며 "나가면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최대한 출루할 수 있도록 공을 몸에 맞아서라도 나가겠다. 출루해서 중심 타선에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은 게 개인적인 바람"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손아섭은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이적 뒤 첫 타석에 들어섰다. 손아섭은 상대 선발 투수 타케다와 맞붙어 볼 4개를 골라 첫 출루했다. 두산은 이어진 무사 1, 2루 기회에서 박준순의 진루타와 양의지의 희생 뜬공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손아섭은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타케다에게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 경기에 성공했다. 이어 상대 폭투로 2루 진루에 성공한 손아섭은 박준순의 중전 적시타 때 역전 득점까지 기록했다.
손아섭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손아섭은 4회초 1사 2루 기회에서 박시후의 초구 131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우중월 2점 홈런을 날려 8-2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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