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없는 대구, 울산 만나는 제주...승점 단 3점 차! K리그1 '다이렉트 강등' 놓고 운명의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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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30일 오후 2시 대구 iM뱅크PARK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같은 시각 제주 역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와 시즌 최종전을 소화한다.
대구와 제주는 피 말리는 강등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멸망전’으로 불린 맞대결에서 두 팀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1-1로 비겼다. 이 결과로 강등 여부는 최종전에서 결정되게 됐다.
현재 대구가 승점 33점으로 12위, 제주는 승점 36점으로 11위에 자리해 승점 차는 3점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 운명이 갈린다.
대구는 골득실에서 -20으로 열세지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제주의 패배가 겹칠 경우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대구는 45득점, 제주는 39득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제주는 무승부 이상만 기록하면 대구가 10년 만에 K리그2로 다이렉트 강등된다.
대구는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에이스’ 세징야는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이 어렵다. 김병수 감독은 제주전을 앞두고 “런닝조차 못하는 상황”이라며 출전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제주는 주전급 부상자가 없는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제주 구단 관계자는 “주전 멤버 중 부상자 없이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대팀 전력만 놓고 보면 대구가 다소 유리하다. 대구는 이미 잔류를 확정한 안양과 맞붙는다. 안양의 동기부여는 대구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
제주는 잔류를 확정하지 못한 9위 울산과 맞대결을 치른다. 울산은 승점 44점으로 9위지만, 10위 수원FC와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울산이 최종전에서 비기거나 패할 경우 수원FC에 밀려 승강 플레이오프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마지막 한 걸음만 남았다. 어느 팀이 11위를 차지해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할지, 국내 축구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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