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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가족에 부적절 발언'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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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가족에 부적절 발언'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사의 표명

대한체육회는 4일 "김나미 사무총장이 최근 제기된 사안과 관련하여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현재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학생 선수 A군과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목포MBC의 보도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이제는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며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는데, 가족이 장기기증을 했다"고 말했다.
A군 부모가 대화 내용을 녹음하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아들 이렇게 된 것으로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건가 할 정도로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큰 상처를 입으신 선수와 가족, 그리고 실망감을 느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사안으로 국민과 체육인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직위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여 선수 보호 기능이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공직 윤리 의식 제고를 비롯해 조직 기강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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