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휴식 필요했는데...우리로선 반가운 단비" 김원형 감독 미소, '천적' 알칸타라도 피했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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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잠실]
"팀 사정상 때로는 반가운 비도 있는데, 오늘 우천취소가 단비가 된 것 같다."
봄비가 전국을 적신 9일, KBO리그 5개 구장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잠실(키움-두산)을 비롯해 인천(한화-SSG), 사직(KT-롯데), 창원(LG-NC), 광주(삼성-KIA) 전 구장이 한꺼번에 순연됐다. 지난달 28일 2026시즌 개막 이후 처음 있는 우천취소.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경기 취소가 확정된 뒤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원형 두산 감독의 표정은 썩 나쁘지 않았다. 김 감독은 "다른 구장도 다 취소됐는데..."라면서도 "우리로서는 반가운 취소다. 비가 오는데 마냥 대기하것보다는 빨리 취소돼서 홀가분하다"고 미소를 보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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