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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왜 이 선수 안 쓰는지 이해 불가” 강정호 열 냈는데 방출 엔딩→“키움이 제발 데려갔으면” 새 둥지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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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왜 이 선수 안 쓰는지 이해 불가” 강정호 열 냈는데 방출 엔딩→“키움이 제발 데려갔으면” 새 둥지 찾을까

지난달 국내선수 및 지도자 레슨 차 한국을 잠시 찾았던 강정호는 취재진과 만나 “공민규는 솔직히 말해 (재능이) 너무 아깝다. 내야수로서 홈런을 충분히 많이 칠 수 있는 선수인데 삼성이 그 선수를 왜 안 쓰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공민규는 인천고를 나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 2차 8라운드 72순위 지명된 우투좌타 내야수. 이듬해 1군 무대에 데뷔해 28경기 타율 2할4푼5리로 프로의 맛을 본 뒤 상무로 향해 병역 의무를 이행했으나 군 복무를 전환점으로 삼지 못했다. 2022시즌 15경기 타율 1할5푼8리, 2023시즌 22경기 타율 1할9푼4리, 2024시즌 12경기 타율 7푼1리의 하락세를 탔다.
올 시즌은 1군 무대에 발을 디디지도 못했다. 퓨처스리그 53경기 타율 2할8푼8리 5홈런 20타점 21득점이 전부였다. 2024시즌을 마친 뒤 고액의 사비를 들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강정호 스쿨에 수강 신청을 하는 열의를 보였으나 3월 22일 개막부터 10월 4일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무려 197일을 경산에서 보냈다. 
삼성은 2025시즌 종료 후 선수단 정리 과정에서 공민규를 내년 플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삼성 구단은 지난 21일 다음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선수 명단을 추가 발표했는데 공민규의 이름이 포함됐다. 공민규의 1군 통산 성적은 77경기 타율 1할9푼7리 4홈런 12타점 5득점이다. 
‘스승’ 강정호는 공민규의 새 둥지로 친정 키움 히어로즈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정호는 “공민규는 솔직히 키움이 제발 데려갔으면 좋겠다. 저런 선수를 잘 키우는 팀이 키움이다. 지금 현재 키움에 홈런을 치는 타자가 없지 않나. 공민규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라고 탄식했다.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방출 시련을 당한 공민규는 내년 현역을 연장할 수 있을까. 
/backligh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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