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고마워’ PL 6위 ‘챔스’ 나갈 경우의 수 생겼다 [PL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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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머스와 브라이튼 팬들은 아스톤 빌라가 최종전에서 패하기를 기다린다. 아스톤 빌라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전반전 유리 틸레망스, 에미 부엔디아의 연속 득점, 후반 12분 모건 로저스의 추가골로 아스톤 빌라는 30년 무관, 44년 유럽 대회 무관 꼬리표를 떼고 유로파리그 우승팀으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이와 동시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유로파리그 통산 5회 우승, 3개의 팀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달성했다. 물론 에메리 감독은 이날 결승 이전에도 유로파리그 통산 4회 최다 우승 감독이면서 2개 팀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감독이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소 5위를 확보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아스톤 빌라는 유로파리그 우승에 걸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큰 의미가 없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6위 팀 입장에서는 아스톤 빌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2개 획득한 것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본래 UEFA 리그 랭킹 1~4위 리그(현 기준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의 경우 리그 1~4위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받는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가 확장 개편되면서 추가 티켓이 부여될 수 있는 조건이 생겼다. 매년 UEFA 계수 1, 2위 리그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한 장 더 부여된다. 이를 'EPS(유러피언 포인트 스폿)' 진출권이라고 칭한다. UEFA 계수는 유럽 클럽 대항전(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한 팀의 성적으로 매겨지는데, 이번 시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EPS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 추가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은 리그 순위과 관계 없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받는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17위에 그치고도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다. 그런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보장되는 1~4위 팀의 경우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차순위 팀으로 양도되지 않는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챔피언스리그 티켓 한 장이 프리미어리그 차순위 팀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 이 경우 한 장은 다른 중소리그 팀으로 양도된다. 그러나 EPS 자격으로 얻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차순위 팀으로 양도된다. 그래서 아스톤 빌라가 5위로 시즌을 마치는 경우에는 6위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아스톤 빌라는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원래 아스톤 빌라가 리그 5위 자격으로 가져가야 했던 EPS 티켓이 차순위 팀인 리그 6위 팀으로 양도되는 방식이다. 오는 25일 열릴 최종전 결과에 따라 아스톤 빌라가 5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은 남아있다. 4위 아스톤 빌라와 5위 리버풀의 승점 차는 단 3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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