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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방망이 투척’ 부활의 주문이었을까… 80억 유격수 살아난다, 두산 반격 서막 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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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방망이 투척’ 부활의 주문이었을까… 80억 유격수 살아난다, 두산 반격 서막 알릴까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200으로 시즌 출발이 썩 좋지 않았던 박찬호는 3일 경기에서 선발 1번 유격수로 출전했으나 타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것에 이어 중요한 상황에서 병살타가 두 번이나 나오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0-4로 뒤진 3회 1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의 공을 쳤지만 유격수 방면 병살타에 그쳤다. 박찬호가 기회를 이어 갔다면 중심 타선으로 이어져 조기에 추격할 수 있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닝이 그대로 끝나 버렸다. 0-7로 뒤진 5회 득점권 기회에서 삼진을 당하며 다시 고개를 숙인 박찬호는 팀이 4점을 추격한 7회 2사 1,2루에서 비교적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다시 이닝을 끝내는 타자가 됐다. 운이 따라 타구 방향이 조금만 더 비껴갔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타구였다. 그래서 그런지, 박찬호는 아웃임을 확인한 뒤 방망이를 집어 던졌다. 답답함의 표현이었다. 결국 박찬호는 8회에도 병살타를 치면서 홈팬들과 첫 만남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고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박찬호는 승부욕이 강한 선수다. 그 승부욕이 겉으로 잘 드러나는 선수이기도 하다. 호불호는 있지만, 그런 승부욕이 박찬호를 지금 이 자리까지 끌어올렸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80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했기에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고, 또 새로운 홈에서 맞이하는 첫 경기라 더 그랬을 것이다. 두산 벤치도 이를 알기에 특별히 탓을 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분을 삼킨 박찬호는 공교롭게도 그 다음 경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4일 잠실 한화전에서 2루타 하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더니, 5일 한화와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면서 살아나는 흐름을 안겼다. 타순이 뒤로 빠진 덕인지 부담을 덜고 좋은 스윙이 나오기 시작했다. 5일에는 출루 후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도루를 성공하는 듯 모처럼 박찬호다운 에너지를 선보이며 공·수 모두에서 팀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0.160까지 떨어졌던 타율도 0.250으로 올라왔다. 일단 한숨을 돌린 채 휴식일을 맞이한 것은 향후 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두산은 현재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팀이 하위권에 처져 있는 이유다. 양의지 양석환 등 중심 타선이 해결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로 1번에 위치했던 박찬호까지 부진했으니 타격에 불이 붙을 리가 없었다. 하지만 박찬호가 먼저 반등의 신호탄을 쏘면서 이번 주 일정의 희망을 알렸다. 박찬호는 현재 경력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선수다. 원래부터 인정받고 있었던 수비와 주루에 더해 최근 3년간은 리그 그 어떤 유격수 부럽지 않은 타율도 기록했다. 풀타임 3할을 두 번이나 쳤고, 지난해도 134경기에서 타율 0.287, 출루율 0.363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성적이 굳어지는 느낌을 준다. 몸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만큼 차분하게 정비하면 최근 3년의 평균 성적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선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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