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배구 경쟁 점입가경! 흔들리던 한국전력, 삼성화재 상대로 연패 탈출…삼성화재는 9연패 늪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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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1(25-17, 25-23, 23-25, 26-24)로 꺾고 봄배구 경쟁 구도를 격화시켰다. 시즌 내내 삼성화재 킬러로 군림한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가 여지없이 또 맹활약을 펼쳤고,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과 돌아온 신영석은 중앙 힘싸움에서 삼성화재를 찍어 눌렀다. 삼성화재는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2세트부터 공격력을 끌어올렸고 김우진도 중반부부터 분투했으나 승리까지는 역부족이었고, 9연패의 늪으로 빨려 들어갔다. 1세트 초반 리드는 한국전력의 차지였다. 2-1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아히의 백어택 범실이 이어졌다. 삼성화재는 7-10에서 아히의 후위 쳐내기와 알시딥 싱 도산(등록명 도산지)의 덤프로 격차를 좁혔지만, 한국전력이 11-9에서 터진 베논의 서브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한국전력이 베논의 서브 차례에 14-9까지 달아나자, 고준용 감독대행은 노재욱과 김준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삼성화재가 범실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고, 13-19에서 하승우에게 서브 득점을 헌납하며 한국전력의 20점 선착을 지켜봐야 했다. 무난하게 리드를 지킨 한국전력은 24-17에서 김정호의 퀵오픈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고 대행은 노재욱과 김준우를 2세트 선발로 기용했다. 양수현의 어처구니없는 네트터치 범실이 나오는 등 여전히 분위기는 어수선했지만, 5-5에서 김우진의 반격 득점이 나오며 모처럼 리드를 잡은 삼성화재였다. 삼성화재는 9-7에서 이윤수의 다이렉트 공격이 터지며 리드 폭을 조금 더 벌렸다. 그러나 11-9에서 노재욱과 이윤수의 연속 범실이 나오면서 리드를 금세 잃었고, 중반부는 접전 양상이 전개됐다. 20점에 먼저 도착한 팀은 한국전력이었다. 19-18에서 무사웰이 아히의 하이 볼 처리 시도를 블로킹으로 저지했다. 그러자 삼성화재는 21-22에서 손현종의 서브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한국전력이 23-22에서 베논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했고, 24-23에서 아히의 서브 범실이 나오며 2세트도 한국전력이 가져갔다. 벼랑 끝에 몰린 삼성화재는 3세트 초반 리드를 잡았다. 3-3에서 베논의 서브 범실과 아히의 백어택이 연달아 나왔다. 한국전력은 세트 초반 범실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열세에 놓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삼성화재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10-9에서 김우진의 공격은 신영석의 블로킹에 걸렸고 베논의 반격까지 터지면서 리드를 뺏겼다. 2세트와 마찬가지로 두 팀은 10점대 중반에서 혈전을 벌였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는 삼성화재가 선착했다. 15-15에서 하승우의 서브 범실이 나왔다. 이후로도 1점 차와 동점을 오가는 접전은 계속됐고, 20-20에서 김우진의 블로킹과 베논의 공격 범실로 삼성화재가 아주 약간 리드 폭을 벌렸다. 김우진의 대폭발로 20점대 후반부 싸움도 버텨낸 삼성화재는 24-23에서 아히의 득점으로 3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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