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벤치 멤버에 패배' 반케로, "처음부터 준비가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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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지막이었다. 올랜도가 동부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랜도 매직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에서 108-113으로 패했다. 45승 37패, 동부 8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원정에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야 하는 올랜도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파울로 반케로(208cm, F)와 프란츠 바그너(208cm, F)가 각각 복근 부상으로 긴 시간을 결장했다. 두 선수가 함께 빠진 기간 동안 팀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5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기세를 보스턴 원정에서도 이어가고 싶었다. 특히 보스턴은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빠진 상황. 그러나 3쿼터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3쿼터에 무너지며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가져간 올랜도였다. 1쿼터는 희망적이었다. 쿼터 초반 11-0 런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바그너가 8점을 몰아쳤고,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나왔다. 그 결과, 1쿼터를 29-20으로 앞서 마쳤다. 2쿼터도 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상대의 추격이 있었으나, 이를 이겨냈다. 그러면서 결국 61-52로 전반전을 마쳤다. 문제는 3쿼터였다. 올랜도는 3쿼터에 완전히 무너졌다. 3쿼터에만 42점을 허용했다. 슈퍼스타 없이 나선 보스턴 벤치 멤버들이 폭발했다. 상대의 에너지를 제어하지 못했고, 외곽 슈팅까지 허용했다. 그러면서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접전이었던 경기는 순식간에 보스턴이 주도권을 가져갔다. 올랜도는 94-7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까지 기회가 있었다. 경기 후반, 반케로의 활약으로 14-3런에 성공.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31초 전 실점하며 역전당했다. 마지막 슈팅까지 빗나가며 아쉽게 패한 올랜도였다. 반케로는 22개 슛 중 7개를 성공시키며 23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바그너도 20점을 보탰다. 그러나 3쿼터 단 20점에 그친 득점 가뭄이 발목을 잡았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서는 반케로는 "오늘은 처음부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는 처음부터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상대를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우리에겐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잘 준비해야 한다. 아쉬움은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올랜도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만약 승리한다면 7번 시드를, 패한다면 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과연 아쉬움 가득한 시즌을 보낸 올랜도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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